2022년 2월 18일 경제 신문 기사..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2022년 2월 18일 경제 신문 기사..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경제 기사 열두세 개 정도를 추려서 삼 주 전부터 읽고 있다.

처음엔 열개를 읽는데 단 3분도 걸리지 않았다. 아는 내용이 없어 글자'만' 읽었기 때문에..

근데 조금씩 찾아보면서 억지로 읽었떠니,, 지금은 그래도 10분 이상 소요된다.

생각도 하고 구석구석 보게 되더라 :)

뿌듯하쟈나..

 

암튼 오늘은 신문 기사 간단 정리와 일부 내용들 복습! 

 

 

 

 

목차

 

1. 한국경제 - 400조 '유동성 파티' ... 계산서가 날아온다

2. 한국경제 - 인플레에 놀란 각국, 돈줄 죄는데... '퍼주기 추경' 돈 더 푸는 정부

3. 매일경제 - 4년 뒤 국가부채비율 증가폭 한국, 18% P 뛰어 'OECD 1위'

4. 매일경제 - 인플레 73회 언급한 미 연준.. 금리 '빅스텝' 논의는 없었다

5. 한국경제, 재정수지•경상수지 '쌍둥이 적자'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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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경제 - 400조 '유동성 파티' ... 계산서가 날아온다

 

한국경제 기사

1) 지난해 시중 유동성 폭증(통화량 증가) 원인 - 400조 증가

• 한국은행은 작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
•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의 재정 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

2)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자 자산 가격이 오름

3) 한국은행은 국내 통화량 조절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 미 연준도 금리를 올릴 준비를 하는 중

4)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각 경제 주체는 감당할 바가 생김

• 대출자는 늘어난 금융 비용(이자 등)
• 투자자는 낮아지는 수익률
• 정부는 높아진 부채비율

 

 

2. 한국경제 - 인플레에 놀란 각국, 돈줄 죄는데... '퍼주기 추경' 돈 더 푸는 정부

 

한국경제 기사

1) 시장에 통화량 증가 - 저금리 기조로 민간 대출 급증, 정부 정책자금 최대치 공급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두 배 수준)

2) 자산 시장 과열 양상

• 개인 투자자 주식 순매수량 급증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 16.4% 증가
• 소비자 물가 상승률 2.5%(2011년 후 최고치 기록)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상승과 유동성 급증 사태가 맞물리며 올해 연간 물가가 3%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

3) 미국 등 주요국은 시장 유동성 흡수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양적 긴축), 한국 정부는 대규모 추경 편성을 추진

4) 대규모 추경 자금을 쏟아내면 그만큼 물가 상승 압력은 커질 전망(인플레이션 압력)

5) 한국은행은 금리 오름세를 꺾기 위해 지속적인 국채 매입 고려 - 이는 미 연준의 양적 긴축과 반대되는 행보

 

 

 

3. 매일경제 - 4년 뒤 국가부채비율 증가폭 한국, 18% P 뛰어 'OECD 1위'

 

매일경제 기사

1) 한국은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음

• 코로나19 극복,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 증가
•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인한 세수 감소

2) 특히 코로나19 대응 재정 지출의 감소폭이 다른 국가에 비해 크지 않음

3) 하지만 비기축통화국들은 재정 건전성 관리를 위해 정부지출을 감소하는 추세

4) 한국은 비기축통화국이므로 재정건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 

 

 

4. 매일경제 - 인플레 73회 언급한 미 연준.. 금리 '빅 스텝' 논의는 없었다

 

매일경제 기사

 

1) 2021년 12월 FOMC 회의 의사록은 공개될 당시 양적 긴축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줌 - 1월 폭락 장세의 신호탄

2) 2022년 2월 16일(현지 시간) 의사록에 따르면 양적 긴축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지 않음

3) 의사록은 양적 긴축이 첫 금리 인상 이후 일정 간격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
     - 2022년 5~6월을 양적 긴축 시작 시점으로 보는 시장 전망과 일치

4) '빅 스텝'(0.5% P)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

5) 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고용통계 등이 공개되면 3월 FOMC 회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5. 한국경제, 재정수지•경상수지 '쌍둥이 적자' 오나

 

조선일보 기사

1) 한국 경제는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모두 적자인 '쌍둥이 적자' 우려에 휩싸임

2)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한국의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를 냄

3)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가 좋게 해석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 정부의 국채 발행으로 인해 자금이 시장에 풀리면서 재정 적자가 나더라도 투자와 소비가 촉진되는 경우
• 국내 경기 회복으로 수입이 증가해 경상수지가 적자가 나는 경우 등

4) 국내 재정수지의 경우 잇단 대규모 추경 편성으로 만성 적자에 접어들었음. 대선 이후 새 정부의 추가 지출로 적자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큼

5) 가스, 석탄,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세로 무역수지가 적자가 되면서 경상수지도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 있음

6) 쌍둥이 적자로 인해 아래 일들이 야기될 수 있음

• 정부 부채 증가
• 외환 보유고 감소
• 외국인 투자 위축으로 인한 원화 가치 급락
• 주가 불안정

7) 거시경제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