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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PROJECT

세액 공제를 위해 연금저축 가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by 고독한밤비 2022. 2. 23.

세액 공제를 위해 연금저축 가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장기 투자, 세액공제와 연금 납입을 저울질해야 한다!

  • 연금저축은 그 특성상 약정한 기간까지는 계속해서 연금을 납입해야 하며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있음(기타 소득세 16.5%)
  • 55세 이후까지 유지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음(그때 까진 세액공제 외엔 혜택이 없는 느낌..)
  • 따라서 당장의 세액공제만 고려한다면 만기가 짧은 ISA 상품을 활용하는 게 합리적
  • 하지만 ISA 상품은 순이익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을 받으므로 세액 공제를 위해 운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임

 

 

어느 쪽의 혜택을 주로 활용할 건지를 결정해야 함! 

  연금저축 IRP
가입자격 누구나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세액공제한도 연400만원 연700만원
운용제한 없음 위험자산 70% 투자 가능
연금 수령 시 세금 연금소득세 5.5%
중도 해지 시 세금 기타소득세 16.5%
중도인출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은 패널티 없이 인출 가능 법정 인정 사유에 한해 가능
연금저축 vs irp (출처: 프루덴셜 금융상품)

 

IRP(개인형 퇴직연금계좌)

  • 연간 납입액 700만 원 이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퇴직금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근로소득자가 가입 대상이며, 근로자들의 노후자금 안정성을 우선하기 때문에 위험자산 투자에 제한이 있음(주식형 펀드, 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는 70%로 제한)
  • 세액공제 혜택이나 안정성 면에서는 훌륭하지만 수익성에 한계가 있음

 

연금저축

  • 반면 연금저축에는 가입 제한이 없고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
  • 투자에도 제한이 없음(주식형 펀드, ETF에 100% 투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

 

소득 기준에 따른 세액 공제율 비교 (출처: 프루덴셜 금융상품)

 

중도 인출 가능성 고려

  • IRP는 개인회생, 파산, 천재지변, 주택 구매 등 법에서 인정하는 사유 외에는 일부 인출이 불가능
  •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
  • 연금저축은 일부 인출이 가능하므로 중도 인출 가능성이 크다면 연금저축을 우선 고려해야 함
  • 하지만 중도 인출하거나 해지 시 인출한 금액에 운용 수익을 합쳐서 16.5%의 기타 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적잖은 손실 발생
  • 연말정산 때 받은 세액 혜택 이상의 세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중도 인출 가능성을 신중하게 살펴 가입해야 함

 

상품 변경 가능성 고려

  • 동일한 상품 내에서 금융회사를 변경하는 것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IRP에서 연금저축으로 이전하거나 연금저축에서 IRP로 이전하는 등 서로 다른 상품으로 이전하려면 소득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함
    • 첫째, 가입자 55세 이상
    • 둘째, 가입일로부터 5년 경과
    • 셋째, 전액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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