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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 란? 미국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

by 고독한밤비 2022. 3. 24.

미국 채권 ETF 란? 미국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

 

1. 미국 채권이란?

  •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미국 국민의 세금을 담보로 발행)

 

2.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

  • 미국 재무부 사이트에서 경매를 통해 구입 가능
  • 국내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미국 국채 ETF에 투자 가능

 

3. 미국 채권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지면 안전 자산이 우세해지는데,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한 국채는 경기 변수를 보정해 주는 수단이 될 수 있음
  • 따라서 주식과 채권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 대표적인 인컴형 자산으로 미국 채권 ETF의 경우 월배당을 지급함
  • ETF를 통해 적은 금액으로 채권에 투자할 수 있으며 국채, 회사채, 모기지채, 지방채, 물가 연 동국채 등 특정 채권만 편입하는 ETF와 여러 종류를 같이 편입하는 종합 채권 ETF 등 다양한 채 권 ETF들이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음
  • 투자하는 채권 종류가 같더라도 편입 채권의 만기(단기/중기/장기), 듀레이션, 채권 등급(IG, HY) 등에 따라 경기와 금리에 대한 민감도에 차이가 있음
    • 단기채의 경우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금리 상승 국면에서도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한 안정적인 수단이자 달러 자산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음
    • 장기채의 경우 경기와 금리 하락 국면에서 이자 수익 외에 자본 이익까지 얻을 수 있음
  • 주식과 채권 대표 ETF의 상관관계를 보면, 아래 초록색 영역과 같이 대부분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주식, 채권 대표 ETF 상관 계수 매트릭스

 

4. 미국 채권 ETF 종류

 

1) 단기 국채 대표 ETF, iShares 1-3yr Treasury Bond ETF(SHY)

  • 만기별로 0-1년(4.7%), 1-2년(52.5%), 2-3년(40.3%)의 채권들에 투자하여 가중평균 만기와 듀레이션은 1.9년으로 짧음
  • 단기채 ETF는 금리 민감도가 낮아 달러 자산 투자 대안으로 활용 가능

2) 중기 국채 대표 ETF, iShares US Treasury Bond ETF (GOVT)

  • 0-5년(53.0%), 5-10년(25.3%), 15년 이상(21.1%) 국채에 투자하여 가중평균 만기는 8.3년, 듀레이션은 6.8년

3) 장기 국채 대표 ETF, iShares 20+ yr Treasury Bond ETF(TLT)

  • 만기 20년 이상인 장기채 비중 99%
  • 가중평균 만기 26.1년, 듀레이션 19.0년
  • 수익률 변동성이 큼

 

<출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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