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읽었던 책에서, Berkshire Hathaway annual meeting에 대해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워런 버핏..
그냥 나와는 관계없는 미국 할아버지라고만 생각해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워런버핏의 2021 주주 서한을 접하게 되었다.
오.. 새삼스럽긴 하지만 불과 몇 주 전에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낸 같은 시대에 존재하던 분이었다. ㅎㅎ
여기에서도 읽어볼만한 이야기들이 참 많아 기록해본다.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erkshirehathaway.com/letters/letters.html
SHAREHOLDER LETTERS
- 워런버핏은 1977년부터 매주 주주서한을 보내고 있음..크..
PERFORMANCE
- 1965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률을 비교함 ( Berkshire vs S&P 500)
- 마이너스인 해도 있었고, S&P500보다 수익률이 떨어졌던 해도 있었음
- 하지만 1965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익률을 종합해 보면 20.1% vs 10.5%로, 두 배 가량 차이 남을 알 수 있음
- 누적 수익률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게 차이 남
What you own
- 핵심은 비즈니스에 투자 하는 것
- 지속 가능한 경영과 탁월한 CEO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함
- 찰리와 버핏은 stock-pickers 가 아니라 business-pickers라고 언급하며, 단단한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보고 투자를 한다는 사실을 언급함
Our Four Giants
- 보험사(cluster of insurer)
- Apple
- 연말 시장 가치로 측정했을 때 2위의 기여를 함
- 소유 지분은 1년 전 5.39%에서 5.55%로 증가
- Apple의 배당금만 수익 보고서에 계산되고, Apple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대부분 다시 Apple 주식을 환매하는 데 사용
- Apple의 CEO인 Tim Cook에게 감사의 말을 전함
- BNSF
- 미국 상업의 1위 대동맥으로, Birkshire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중요한 자산임
- 2021년에 기록적인 수입을 올림
- BHE
- 2021년에는 2000년에 벌어들인 금액의 30배 이상인 40억 달러 수익을 냄
- 2000년에는 영향력이 크지 않았으나, 현재 미국 전역에서 풍력, 태양열 및 송전 분야의 선두 기업이 됨
INVESTMENTS
- 최초 구매 비용과 현재 시잔 가치를 비교해 놓은 자료를 제공함
- Apple의 경우, 보유 비율은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최초 구매 시보다 5배가량 증가한 규모를 보임
- 약간 떨어진 곳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엄청난 수익이 났음을 확인할 수 있음
Share Repurchase
-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언급함
- 1) 내부 성장을 통해 또는 인수를 통해 Berkshire의 장기적 수익을 높이는 것
→ 하지만 이러한 기회의 크기는 Berkshire의 자원에 비해 작음 - 2)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타 기업의 부분 지분을 매수하는 것
→ 하지만 오늘날 우리를 흥분시키는 투자처가 거의 없음
→ 금리가 낮으면 모든 생산적인 투자의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 - 3) Berkshire 주식을 환매하는 것
→ Berkshire가 소유하고 있는 기업에서 주주의 몫을 늘릴 수 있음
→ 지난 2년 동안 2019년 말에 발행된 주식의 9%를 환매함
→ 그 지출로 인해 주주들은 모든 Berkshire 비즈니스의 약 10% 이상을 계속 소유하는 주주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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